인터스텔라

from 사소한 기록장 2014/11/29 08:00



영화를 보는데 원심분리기, 웜홀, 그리고 상대성이론등 물리이론은 중요하지 않다. (물론 알면 영화 이해가 되는건 사실)어렸을 적 우주에 대한 막연한 동경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 우주가 내 앞에 펼쳐지는 그 감동을 주는것에 영화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 토성과 같은 행성들, 특히 웜홀이 IMAX 거대 스크린의 비쥬얼로 쳐다보니 우주에 대한 동경을 넘어 오르가즘이 느껴진다.

3시간 동안 입벌리면서 본 영화. 영화를 보는 동안 나는 마냥 호기심 가득한 초등학생이었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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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살인의 추억 촬영하다가 근처 올드보이 촬영장 놀러 간 송강호.

옆집 아저씨같은 구수한 향기가 나는 송강호, 강렬한 도끼를 휘두르는 괴력이 느껴지는 최민식. 2003년에 개봉한 살인의 추억과 올드보이. 이 두 영화는 지금까지 내 하드디스크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평생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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