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아이즈.

크고 동그라면서 끝이 올라간 눈, ‘빅 아이즈’를 에 관한 마가렛 킨의 인간적인 이야기. 이혼녀에 여류화가에서 수동적이었지만 끝내 예술가로서 주체적으로 살고자하는 그녀를 보게되는 이야기.

예술의 대량 상품으로 넘어가는 시대에서 고급예술과 키치, 정당함과 정직함, 우아함과 저급함, 종교와 미신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면서 팀버튼 만의 연출력을 꽃 피게 한 것은 에이미 아담스와 크리스토프 왈츠의 연기. 크리스토프 연기를 보면서 작년에 세상을 뜬 로빈 윌리암스가 느껴졌다. -

딸과 아내, 그리고 엄마로 살아왔던 여자와 예술가로서의 자의식에 대해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영화. 멀리서 보니 화가였지면 가까이서 보니 아니었던 월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경각심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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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졸업식 사진.

게임 디아블로2, 한게임 테트리스에 빠졌고, 테크노와 발라드를 즐겨 들었다. 두루넷으로 버디버디를 하면서 폭탄도 날려보고 인터넷 동창사이트 다모임에 가입했다. 밀레니엄을 필두로 디지털, 세계화라는 기점에 서있던 저 당시. 그냥 걱정없이 놀았던 시절이고 졸업식 때는 눈이 참 많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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