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 카톨릭 아동 성폭행 문제에 대한 탐사보도 내용인 저널리즘 영화. 영화의 핵심은 시스템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귀결짓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근 여성 성매매, 성폭행등의 문제를 시스템보다 아닌 개인, 아니 여성의 문제로 다뤘던 한국언론사에게 참고 교보재가 될만한 영화. 

팀웍의 역할 , 직업에 대한 소명, 사회에 대한 비리, 그것을 다룬 언론의 병폐등 할 얘기가 풍성한 영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노나 ‘진실힌 뉴스를 원한다’라는 피켓보다는 인터넷 뉴스를 넘어 종이신문 하나하나 뜯어보고 소문이 아닌 팩트에 기반한 생각을 정립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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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자, 포유류가 하나가 된 도시 ‘주토피아’를 배경으로 차별과 편견을 이겨낸 토끼 경찰 주디가 악당을 이겨내는 스토리. 처음부터 수많은 동물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압권은 나무늘보. 믿고보는 디즈니기도 하고 닉과 주디가 만들어내는 케미가 달달하지만 “I’m no racist, but…”같은 주디가 망설이는 대사나 영화에 담긴 상징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실 주토피아는 인종문제와 같은 차이와 편견를 말하고 있으며 정치가와 미디어가 권력을 위해 공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말한다. 부분이 전체를 말하는 어폐를 누구보다 남발하는 미국 공화당 경선 주자인 막말남 트럼프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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