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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무엇일까. 우크라이나에서는 폭탄이 떨어지고, 코로나19 팬데믹은 뒤로한채 물가상승(인플레이션) 앞에 삶이 녹록치 않는 현실속에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우리는 행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갈구한다. 우리 내면에서 느끼는 방식과 어디서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나는 앞으로의 희망에 대해 행복을 느낀다. 부모님이 두분다 돌아가시고 고시원을 전전긍긍 하면서 라면하나 사먹을 돈이 없던 시절을 시작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하루하루 달라지고 나아지는 것에 대해 행복을 느낀다. 삶 자체에서 행복해질 것이라 믿고 그렇게 행동하면서 행복을 느낀다. 또한, 남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질투를 느끼지 않는다. 부러움을 느끼지 않는 것은 거짓말이고 부러움을 느끼지만 그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현실과 행복을 좀먹지는 않는다.
현실속에서 행복을 느끼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는 기쁨을 느낀다. 그리고 내가 바꾸지 못하는 것에 대해 몰두하면서 좌절을 느끼기 보다는 그 안에서 내가 극복하고 대처할 방법을 찾는다. 현재 사회에서는 행복을 만나는 것이 시간이 지날 수록 어려워 지고 있을까, 아니면 우리가 행복을 바라볼 여유조차 없는 것일까. 우리가 직면하고 살아가고 있는 사회와 가족, 그리고 친구들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더욱 향유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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