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흔적

인생이란 배움의 연속

삶의 무거움 2023. 1. 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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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개인적인 약속, 회사 회식, 장모님과 처제 서울방문 겸 집들이까지 바뻤던 한 주였다. 항상 무슨일이 생기면 공부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수험생의 숙명. 지난주까지 강의 진도 핑계로 미뤘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였다. 장거리 마라톤인 수험생으로서 운동을 억지로라도 해야한다. 이제 두 달남은 2022년에 얼른 1차 진도를 끌어올려보자. 기술사 공부했을때 보다 더욱 열심히 하는데 내년 1차는 꼭 붙어야 한다.

동생J가 있다. 달리기 통해서 알았던 동생인데 결혼식 답례품으로 귤 한 박스를 보내주었다. 주변을 생각하고 보내주는게 정말 꼼꼼하고 배울 점이 많은 동생이다. 사람에게 배우는 것은 나이가 많고 적음은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항상 사람을 존중하고 겸손하게 대하는 것이 중요하고 대화나 행동을 통해 상대방을 인정하고 배울점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아침에 실무문제 풀이. 늦잠으로 미루다가 간만에 풀고 출근

화요일 퇴근 후 본 개기월식

수요일 퇴근 후 끌려간 부서회식

북한 아님. 오릿집임

도서관에서 빌렸으나 읽지못하고 반납한 두 권의 책. 이 두권은 구매해서 읽어야겠다.

완연한 단풍이다.

간만에 크로스핏 참여!

말 안듣지만 언제나 사랑스러운 우리 레오

그래도 빼빼로 데이인데 그냥 주는건 별로라서

연희동 빵집 스너그 간만에 방문

와이프 지인인데 더욱 번창해서 한남동으로 가는날까지!

토요일 이불 구매하러 동대문

동대문 시장에 이불파는 곳이 많은줄 몰랐ㄷ

간만에 부자피자에서 포장해서 먹었는데 여전히 존맛

어린 동생의 결혼식 답례품. 정말 꼼꼼하고 남을 생각하는게 배울점이 많다.

처제의 딥디크 룸 스프레이. 킁킁, 향기 굿

서울역 배웅해주고 집에서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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