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회속에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죠. 그러면서 '공감'이라는 요소가 중요한데 이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의 관점에서만 세상을 바라보기에 그런 문제가 생기는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제한된 시간과 공간속에서 살아가기에 세상에 대한 관점을 많이 접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에 도움되는 것이 소설이죠. 좋은 소설의 정의는 다양하겠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다르게 읽히고 인물의 관점마다 읽을 수록 다르게 보이는 책, 저는 이것을 입체적이라 말하고 입체적인 소설이 저는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 소설중에서 추천하자면 이청준 선생님의 과 김승옥 선생님의 , 이문열 선생님의 과 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 중에 은 정말 읽으면 읽을 수록 재밌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