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생각

나이를 먹는다는 것

삶의 무거움 2023. 4. 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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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항상 나이를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하고 어떻게 늙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10대 후반부터 20대까지 이어졌던 가난을 다시는 겪지 않기위해 열심히 살면서 늙어서는 더욱 행복하게 살거란 다짐을 했다. 나이라는 것은 내가 싫다고 해서 안 드는 것도 아니기에 결국 어떻게 먹고 늙는 것은 자신에 대한 행동의 결과다. 늙어서는 이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재테크 제외하고 몇개 적어본다.

 

첫 번째로, 나이에 대한 프레임을 스스로 만들지 말것이다. 30대부터 70대까지 자신의 나이에 따라 행동을 정해놓고는 산다. 품의 및 품격을 고려하는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도전을 하기싫은 자신에 대한 변명이 아닐까. 늙어서까지도 꾸준히 삶에 대해 노력을 하고 도전을 하고 싶다. 둘째로, 꾸준한 독서와 운동이다. 독서와 운동은 항상 취미가 아닌 생활로 여기고 있다. 키워낸 책과 운동에 대한 근육은 늙어서까지 꾸준히 하고 싶다. 사실 독서를 포함해서 배우고 싶은 분야가 너무 많다. 역사, 철학, 과학등등 배워갈 수록 나 자신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고 이 부족함을 더욱 채워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마지막으로 나만의 악기를 다루는 것이다. 바이올린을 과거 몇년간 배우다가 지금 배움을 멈추고 있다. 공부하고 있는 감정평가사 붙으면 꼭 꼭 다시 시작할 것이다. 여유롭게 배워가면서 곡 하나정도는 와이프에게 들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것의 베이스는 우선 경제적 부족함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지난번 적었던 노후준비처럼 지금부터 하나씩 준비해가야 여유가 만들어지고 나만의 노후 라이프가 만들어질 것 이다. 주체적인 삶을 살면서 책임감 있게 대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사람, 그리고 여유와 품격이 느껴지는 노인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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