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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3

7월 FOMC 요약(침체/둔화 고민해야 할 시기)

출처: 한투증권 윤소정 애널리스트와 하나투자증권의 김상훈 애널리스트 리포트 1️⃣ 연준은 시장 예상대로 2차례 연속 75bp 인상 단행. 파월은 기자회견을 통해 9월 FOMC에서도 another unusually large(75bp) 인상을 배제하지 않았음. 단, 이는 data-dependent 2️⃣ 기자회견에서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은 바로 “recession”. 파월은 연준이 침체를 유도하지도, 인정하지도 않는다고 답변했지만 성장률이 잠재 수준을 하회할 기간이 필요하며, 고용시장도 soften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모호한 답변으로 일관. 또한, 이를 피하는 길이 좁아졌다는 점은 인정(path has clearly narrowed) 3️⃣ 향후 포워드가이던스에 대해서는(WSJ 닉 티미라오스 기사처럼..

한국은행, 첫 빅스텝 0.5%p 인상

한국은행에서 첫 빅스텝으로 기준금리를 0.5%p(1.75% →2.25%) 인상하였다. 지난 6월 기준, 우리나라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율이 6%에 달하면서 기준금리 인상은 예상되어 있었다. 기준금리는 '콜금리'에 영향을 준다. 콜금리는 은행과 은행, 은행과 증권사 같은 금융기관들끼리 돈을 빌릴 떄 적용되는 금리로서, 콜금리가 오르면 금융시장 비용(원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다른 금리도 전반적으로 오르게 되어 있다. 이에 따라 내가 받은 주담대 금리도 달라질것이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높아지고 미국과의 금리역전이 되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기에 이번 금리인상은 예상되어 있었다. 외부요인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처하기보다는 경제에 대해 한국은행이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대처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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