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목)부로 2013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났다. 이번 중간고사는 건축기사 실기준비로 제대로 공부를 못했었다. 그래도 밤샘+벼락치기로 선방은 한 것같다. 결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끝내서 후련하기도 하다. 일부 학생들은 시험결과 그리고 학점에 목매긴 하지만 나는 아니라서 이번 기회에 어제 읽었던 에서 학점에 대해서 글을 남겨볼까 한다.1980년대 스웨덴의 예데보리 대학에서 실험한 결과 대학생들은 3가지 학습자로 나뉘게 된다. 자신이 읽은 내용을 활용하기 보다는 시험을 통과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피상적 학습자, 졸업이나 전문 대학원 진학 그리고 취업 을 위해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는 전략적 학습자. 마지막으로 자신이 이미 배운 것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파악하려고 애쓰는 심층적 학습자 세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