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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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책을 읽으면서 언젠가는 창업하면서 나만의 사업체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하였고 그것에 맞게 천천히 준비하고 있고 그 마음을 지금도 가지고 있다. 창업을 위해 제일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사람에 대한 이해' 같다. 사업은 나만이 하는 것이 아니다. 우선 내부적으로 나와 맞지 않은 직원이 있을 수 있고 고객 또한 그럴 것이다. 이럴 경우 상대방을 나의 이해 범위로 데려오는 것이 능력이고 이런 것을 '영업'이라 불린다. 케이스를 통해 내가 가진 부족함을 발견하고 계속 보완하는 과정을 키워야 한다. 다음으로 리더십을 말하는데 첫 번째와 사람을 대하는 것에 대해 비슷하지만 리더십은 기업 내부에 대한 방향성 제시 및 이끄는 능력이다. 리더십도 단번에 키우기 힘들다. 주변에 롤모델로 삼을 만한 선배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환경이 다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난 사람마다 가진 장점이 하나씩은 있다고 본다. 내가 가진 환경에 대해 불평하기보다는 그 사람이 가진 장점만을 배워봐야 한다. 또한 실수를 타산지석(他山之石)삼아 하나씩 고쳐가보자.

창업이란 아이템부터 하기까지 정말 다양한 요소가 등장하고 컨트롤해야 하기에 시작하기 어려워 보인다. 우선 목표는 감정평가사로 합격 후 이에 맞는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하고 싶지만, 기간이 불명확하다. 하지만 불명확하다고 그냥 서랍장에 접어 넣어두기보다는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면서 내가 삶을 살아가는 동력이 되어야겠다. 명분이 '도달하려는 것'의 '목적'이 되기보다는 '동력'이 된다는 미생(139수)의 대사를 다시 한번 곱씹어본다.

미생(139수) 한 장면

https://blog.naver.com/juliuschun/222834660852

창업을 만류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