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귀국길에 마음먹고 국내 면세점에서 23년산 발렌타인 위스키를 사왔다. 인생 첫 위스키였고 머그컵에 그냥 얼음잔 채워서 먹을정도로 처음에 서툴렀지만 글렌케런잔을 산 이후로 정말 잘 마시고 있는 중이다. 잔에 조금 따른 후에 향만 맡아도 좋을정도. 나같은 위스키 입문자이자 많이 모르는 분들을 위해 좋은 영상 추천한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가성비 좋은 블렌디드와 싱글몰트 위스키인데 가격대별로 위스키를 추천해주니 쭈욱 보고 원하는 위스키 마트에서 구입해서 가볍게 마셔보면 좋을 것 같다. 이중에 조니워커 블랙, 듀어스 12년하고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담번에 사먹어봐야겠다. 2만원대 블렌디드 위스키 페이머스 그라우스- 양국왕실인증, 데일리 위스키, 그레이스 존스 장수비결, 2만원대에서 최강 블랙보틀 - 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