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사진으로 기록하기 일상속에서 기억하고싶은 순간을 사진을 통해 기록한다. 사진을 많이 찍다보면 나만의 구도가 잡히고 남들에게는 그저 흘러가는 모습이지만 나에게는 기록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사진을 통해서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기록한다. 예를 들면 해 질 무렵의 하늘이 넘어가는 해의 붉은 빛과 하늘빛의 하늘이 만나 분홍색으로 변해있는 순간에 핸드폰을 들고 사진을 찍는다. 핸드폰을 들 수 없을 때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있다. 그렇게 내가 아름답거나 기억에 담고 싶었던 순간이 다시 돌아올아와 볼 수 있겠지만 그런 적은 많지 않기에 나는 그림일기처럼 사진을 통해 기억을 저장한다. 핸드폰이 일상이 된 요즘은 사진을 많이 저장하지만, 나의 유년시절부터 고등학교 때까지는 기억이 없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남겨둔 사진은 없고 고등학교 .. 작은 생각 2022.10.06
중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식 사진. 게임 디아블로2, 한게임 테트리스에 빠졌고, 테크노와 발라드를 즐겨 들었다. 두루넷으로 버디버디를 하면서 폭탄도 날려보고 인터넷 동창사이트 다모임에 가입했다. 밀레니엄을 필두로 디지털, 세계화라는 기점에 서있던 저 당시. 그냥 걱정없이 놀았던 시절이고 졸업식 때는 눈이 참 많이 내렸다. 추억의 부스러기 201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