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흔적

당연하게 여기지 않기록(8/8~14)

삶의 무거움 2022. 9. 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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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기 기록하기

서울에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져 많은 피해가 발생한 한 주였다. 비가 좀 그쳐 복구 잘 하시고 이겨내셨으면 한다. 이번주에 와이프와 만난지 2,000일이 지났다. 항상 옆에 있는 존재이지만 목요일 오후에는 모처럼 밖에 돌아다니면서 망원동에서 음식을 즐기고 왔다. 식당 음식은 하나하나를 평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조화가 어울리지 않아서 아쉬웠다. 옆에 있는 것에 익숙해지고 당연스러워지면 고마움에 둔감해지기에 항상 다시 소중함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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