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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거움 2022. 7. 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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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추웠던 17년 제주도 겨울바다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승근勝根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대학을 졸업했고 '건축공학' 전공을 살려 건설사에 다니고 있고 2020년 6월에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2015년부터 지인기반으로 한 독서모임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자극에 반응하여 관심사가 넓은 장점이 있지만 이면에는 선택과 집중에 취약한 사람입니다. 책을 좋아하고 사람을 온전히 드러내는 것중에 하나가 ‘글'이라 생각하기에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불완전한 사람에 끌리고 저 또한 불완전한 사람입니다. 충동적이고 감정적이긴 하지만 때로는 이성적으로 살고 싶습니다. 나이가 먹어간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 할까요? 삶이라는것은 불완전한 것을 조금씩 메꿔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배움을 통해 부족함을 알아가고 싶고 자신이 메꾼것을 드러내면서 남이 비어있는 것을 지적하는 삶을 지양합니다.

하얀색과 검정색이 번갈아 가 있는 털을 가진것을 과자 오레오를 빗대어 성은 '오' 이름은 '레오'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순간을 기억에 담는 사진을 찍는것을 좋아하고 나름 순발력이 있다 생각하기에 테니스 같은 동動적인 운동을 좋아합니다. 음악은 문외한 수준이지만 바이올린이란 취미를 가져봤었습니다.

'다크 나이트'라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조커와 베트맨이 만들어내는 영상미도 좋아하지만, 선과악의 의미에 대해 말하는 메세지를 마음속에 담고 있습니다.(관련글) 선과 악의 이분법적 구분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선, 서로를 넘어 공동체에 대한 신뢰, 그리고 올바른 사회에 대한 자신만의 답변을 갖는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적었기에 오늘 하루도 '나만의' 답변을 찾고자 책을 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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