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생각

나 자신을 알아야 하는 이유

삶의 무거움 2023. 3. 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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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은 하나의 가치체계만 가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은 아니다. 세상에는 가치체계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누구에게는 정답이 아닐 수 있다. 이렇듯 사회나 사람을 이해할 때 이런 다른 가치체계나 가치관을 가지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뉴스에 나오는 정부 예산안 하나를 예를 들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서 장애인 예산 증액을 위해 시위중이다. 장애인 분들을 위한 예산을 올리는 것은 옳겠지만 제한된 예산안에서 이곳을 올리게 되면 어디선가는 예산을 줄여야 한다. 그게 미취학 아동의 교육일 수도 있고 사회기반시설을 위한 예산일 수도 있다. 어쨋든 결국 사회나 정치는 각각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관계이기에 각각 다른 이해관계와 가치체계가 가진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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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타인이나 책에 기댈 수 있지만 이것을 그대로 정답처럼 옮겨서는 안되는 것이다. 참고를 하되 나 자신의 가치체계에 맞게 해석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 남은 것은 하나, 결국 나 자신을 이해하고 이해해야 한다. 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가치체계와 세계관을 이해하는지를 알아가야 한다. 결국 이것을 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독서와 자기 성찰이 필요하고 수시로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야 하는 것이다. 나 자신을 알아야 타인을 더욱 이해할 수 있고 조언이나 도움되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나 자신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인지 타인이 고민끝에 했던 행동의 결과만 받아들이고 싶은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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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소설인 김승옥 선생님의 무진기행에서 주인공과 세무서장으로 있는 친구 조와 차이는 똑같이 잘못된 행동을 하지만 차이점은 바로 '부끄러움'이다. 세무서장은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당당하지만 주인공은 부끄러움을 느낀다. 이 부끄러움은 자기 성찰에 나오는 결과이기에 자기 자신이 옳바른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과 부끄러움을 느껴야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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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말한다. 나 자신을 알아야 불행을 피하고 행복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rIzX182nK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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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레오가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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