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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놀타 5

필름으로 담아본 2번의 야외결혼식

지난주 2주동안 연속으로 아끼는 동생의 결혼식이 있었고 둘다 야외결혼식이었다. 이쁘게 담아주고 싶어서 무거운 필름카메라를 서랍속에서 꺼내들었다. 필름 더미 속에서 몇장 건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신부님께서 참으로 밝아보였고 성격이 좋아보인다. 찰칵찰칵 헤이스가든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흥안길 40-15 신랑신부 어머님 웃으시는 모습을 담고 싶었다. 뒤에 신부님 빼꼼 스미스가좋아하는한옥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22-7

소소한 일상 2023.01.06

필름사진으로 되살린 파리여행 추억

이번 여수여행을 떠나면서 오랜만에 필름카메라를 챙겼다. 여행을 즐기면서 필름 한롤을 채웠고 오늘 스캔을 맡겼다. 이 필름에는 파리 출국날 몇장 찍었던 사진이 몇장이 포함되면서 5월에 보냈던 여행의 추억을 다시 되살려 주었다. 필름이라는게 번거롭고 카메라도 무겁지만 오늘과 같이 지난 날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갬성때문에 포기 못할것 같다. 여기는 마리아쥬플레르 티 사러옴 부채 부쳐주며 향 맡게해줌 비오는 샹젤리제 거리 파리 지하철 여기부터는 지난 번 스캔했던 필름 사진들 센느강에서 바토무슈 사크레쾨르성당 미사시간 기다리며 방브 벼룩시장 센느강 걸어가는 그녀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에서 성당과 회전목마 마지막으로 개선문

일상의 흔적 2023.01.01

다시 꺼내보는 쿠바여행의 추억

장마전선이 잠깐 북상한 사이에 뜨거운 햇살이 주말을 채운다. 이런 뜨거운 햇살을 받다보면 쿠바가 떠오른다. 2018년 9월, 나는 쿠바행 비행기에 올랐고 새로운 나라에 도착했다. 그때 당시 찍었던 사진과 글을 다시한번 공유해본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 지겨웠던 딱시(taxi), 치노 흥정 소리가 지겨웠지만 떠날 즈음에는 이런 것 조차 익숙하고 정겨워졌다. 자본주의에 익숙한 나에게 뭔가 얻을려고 하기보다 내려놓으니 보였던 풍요로움을 알려줬고, 진정 아날로그와 유기농, 그리고 흥겨운 자급자족이 무엇인지 말해주는 쿠바였다. 아직까지 쿠바가 (눈앞에) 아른아른 거린다." https://roomforideas.tistory.com/388 쿠바여행기 쿠바 여행기 연일 이어진 폭염이 서서히 물어가고 가을이 성..

일상의 흔적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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