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집 한 칸에 침대 하나, 식탁 하나, 컴퓨터 한 대, 약간의 조리도구, 옷 몇 벌만 가지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럼 당신은 어떤 기분이 드는가? '왜' 살것인지가 아니라 '어떻게' 살것인지우리는 지금 많은 물건 거대한 정보등으로 둘러쌓여 살고있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계속 방안에 쌓여가서 필요한 물건은 못찾게 되고 나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보다는 남을 의식하게 되면서 살아간다. 그러면서 살아가는 나 자신은 없어져간다.이 책은 물건, 몸, 마음 세 부분에서 심플하게 사는 법에 대해서 말하고있다. 물건에서는 지나치게 많은 물건들이 있는 속에서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만을 남기고 버리는 과정을 통해 적게 소유하면서 사물의 본질과 핵심을 통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두번 째 몸에서는 먹고 즐기느라 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