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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3

불필요한 생각과 행동 줄이기

예전 올렸던 ‘지킬려고 노력한 것들’ 중 하나가 불필요한 힘 빼기와 운동 꾸준히 하기가 있다. 이를 실천하고자 요즘 크로스핏과 달리기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근력이 부족해서 근육통이 있지만 참고 하는중이다.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워 불필요한 생각과 행동을 줄여 준비하고 있는 자격증 시험에 더욱 힘을 쓰고 있는 중이다. 가만히 있는 공을 움직이려면 일정 힘이 가해지기 전까지는 마찰력에 의해 공이 움직여지지 않다가 일정 힘 이상을 가하게 되면 움직인다. 공이 움직이게 되면 뉴턴의 운동법칙 중 제 1법칙인 '관성의 법칙'에 의해 기존 힘을 주지 않더라도 공은 쉽게 굴러가게 된다. 삶을 살아가는데 운동과 공부도 그러한 것 같다. 몸이 운동과 공부에 익숙해지지 전까지는 근육통과 졸음앞에 무너지기 마련이지만 이 ..

작은 생각 2022.09.08

오랜만에 한강변 달리기

몇년전까지 달리기를 좋아했었고 많이 뛰었다. 뛰면서 10km, 하프코스도 완주했고, 풀코스는 3번 완주했었다. 하지만 기술사시험을 시작으로 이래저래 일이 생기면서 달리기와 운동은 내 뒷전으로 밀리게 되었다가 오늘 간만에 8km 달리면서 죽어있던 달리기 세포를 되살려 봤다. 달리기를 하면서 땀흘리는 것도 좋지만 빠르게 달릴 때 발과 땅이 맞닿는 느낌이 좋다. 쿵짝쿵짝 딛으면서 앞으로 나가는 기분. 오늘 한강변을 달리면서 이 기분을 느끼니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세삼 느껴본다. 크로스핏에 치중되어 있는 와중에 일주일에 한 두번씩은 오늘처럼 한강변을 달려봐야겠다. 달리기 하면서 얻는 풍경은 덤. 우리 생활에 운동, 특히 달리기가 왜 중요한지 말해주는 포스팅 공유하니 같이 읽어보세요. https://roomfor..

일상의 흔적 2022.09.02

한강(HanRiver)

한강의 옛 이름은 한가람이라 부렸다. 한은 '큰'을, 가람은 '강'을 뜻한다 한다. 태백산에서 황해까지 길이는 497km, 최대 강폭은 1.5km정도라 하니 꽤나 길고 크다. 프랑스를 가보니 한강에 비해 센느강은 비교하지 못할 정도로 작게 느껴졌다. 도심내 이런 큰 강이 흐르고 있다는 것은 독특하고 자랑할 만 하다. 한강의 웅대함은 규모에 머물지 않고 역사와 함께 하였다. 대자연, 강의 안과 밖, 섬과 습지등에서는 다양한 생명체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면서 세계를 꿋꿋이 지키고 살아가는 중이다. 밤이되면 한강의 아름다움은 자태를 드러낸다. 다리에서 내뿜은 빛이 산란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여름이 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한강에 슬금슬금 모여들면서 하루 마무리를 짓고 있다. 코로..

작은 생각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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