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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5

체력을 기르자

버핏의 투자철학은 단기가 아닌 장기전이다. 좋은 기업에 한 번 투자하여 평생 보유한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한다. 단기 관점에서 실적이 좋거나 또는 나쁜 건 별로 신경안쓴다. 최근 유동이 심했던 기술주와 코인투자자들은 이런 철학을 두고 많이 비웃었는지 모른다. 최근 부동산, 주식/코인이 급상승하면서 노동가치가 하락하였고 좌절하기도 하였다. 이러다보니 코인을 원하는게 아니라 살기 위해 투자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이런 투자 철학이 없다보니 단기 급둥주 스팸이든 '코인투자 고수익' 권유 문자에 혹하고 사기를 당하기도 한다. 투자경험이 없고 단기간안에 엄청난 돈을 벌고 싶어하는 욕망이 가득차면 시야가 흔들리고 작은 유혹에도 흔들린다. "썰물이 빠졌을 때 비로소 누가 발가벗고 헤엄쳤는지 알 수 있다(It's o..

작은 생각 2022.07.29

시장에 발을 딛고 있자.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몸을 담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과 부동산이 하락하는 시장속에서 기회를 엿보고 바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단 몸에 담고 있어야 한다. 작년 12월 전액 주식 매도했던 것은 내 실력보다는 부동산에 올인했던 운이라고 생각. 아파트 취득세, 인테리어 자재 와 가전구매비 할부금이 아직 남아있어 현금 흐름이 나쁘지만 일단 조금씩 분할 매수하면서 시장흐름을 보고 있다. 강남아파트가 현실적으로 나와 완전 동떨어져 있지만 일단 거기를 주시하면서 시장현황을 계속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주식시장도 그러하고. 일단 다들 외쳤던 기회는 왔으나 올라가는 것은 언제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 항상 시장을 예의주시하면서 바라보고 발은 딛고 있으면서 절약하여 분할매수하는것이 최선이다.

한국은행, 첫 빅스텝 0.5%p 인상

한국은행에서 첫 빅스텝으로 기준금리를 0.5%p(1.75% →2.25%) 인상하였다. 지난 6월 기준, 우리나라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율이 6%에 달하면서 기준금리 인상은 예상되어 있었다. 기준금리는 '콜금리'에 영향을 준다. 콜금리는 은행과 은행, 은행과 증권사 같은 금융기관들끼리 돈을 빌릴 떄 적용되는 금리로서, 콜금리가 오르면 금융시장 비용(원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다른 금리도 전반적으로 오르게 되어 있다. 이에 따라 내가 받은 주담대 금리도 달라질것이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높아지고 미국과의 금리역전이 되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기에 이번 금리인상은 예상되어 있었다. 외부요인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처하기보다는 경제에 대해 한국은행이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대처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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