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생각

기술적 이성에 대해

삶의 무거움 2022. 7. 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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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졌던 질문인데 다시한번 논리적으로 생각을 해주게 해준 블로그 글 소개합니다. 여기에 '자본주의' 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자본주의는 우리에게 풍요로움을 가져다 주었으나 분업과 개인화로 타인에 대한 동질감이나 연대를 끊어버렸다. 자본주의는 우리 삶속에서 방관할 수 없는 시스템이므로 우리는 이 자본주의 시스템안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사는 동시에 타인에 대한 공감을 잊지말고 살아야 할 것이다.

"기술이 우리에게 편리함과 유익함을 선사한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우리는 사회의 체제적 정당성을 인정한다. 이럼으로써 사회와 인간에 대한 우리의 반성과 이성적 재구성 자체를 삭제해 버린다. 따라서 기술이 선사하는 편리함과 유익함, 증대되는 생산력, 즉 자연지배가 무조건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동시에 합리적 사회, 이성적 사회가 무엇인지, 과연 가능할 수 있는지 따져보아야 한다."

https://blog.naver.com/sellars/22278678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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