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를 할 때 항상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이고 비용을 투여할만한 가치가 있나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사무실 키보드를 쓸 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공짜로 주어진 키보드를 투덜거리면서 계속 쓸 것인가, 아니면 돈을 써서 괜찮은 키보드를 쓸 것인가. 대부분 후자를 선택하고 구매에 대한 합리화를 하긴 하지만 어쨌든 조금 더 효율적이고 만족스럽게 업무를 하고자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보고 그나마 소리가 조용하고 심플한 Obins ANNE Pro2 키보드를 구매하였다. 구매에 결정적인 계기가 된 잇섭의 후기 영상 첨부.
박스 개봉기는 별것 없다. 이게 마음에 드는게 여분의 키캡이 있는데 색상 키캡이라 끼고 나면 뭔가 다름을 뿜뿜할 수 있다는것. 키감은 마음에 든다. 기계식 키보드 찾아보면 청축, 갈축, 흥축등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나는 사무실용으로 그나마 조용한 체리적축으로 구매했다. 키감은 상당히 좋다. 기존 키보드는 누르는 재미가 없지만 앤프로2 키보드는 치는 맛(?)이 있다. 기계식 키보드 방식 관련해서 블로그 링크하니 참고.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pst8627&logNo=221685025952
기계식 키보드란? (청축/적축/갈축/흑축/백축)
안녕하세요 탄탄이 입니다. 오늘은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계식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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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의 키캡, 리무버, USB-C케이블(이 사진은 블로그 사진 펌)
설정은 케이블 연결하면 자동으로 설치된다. 프로그램에서 조명이나 레이아웃등 다양한 방식을 설정할 수 있으나 나는 그냥 조명이나 fn2 활성화 정도만 했다. 설치 후 fn2 활성화 시키면 캡스락으로 방향키를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 이 키보드가 설정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난 이런 것 까지 알아보고 싶지 않아서 그만.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블로그 링크 참고하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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