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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 8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세상(12/5~12/11)

주간일기 챌린지는 끝났지만 한 주를 마무리하는 시간은 계속 가져보려고 한다. 이번주는 팀회식, 출장, 거기에 금/토요일에는 회사 워크숍까지 바쁜 한주였다.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세상과 회사이지만 그 것을 불평하기 보다는 그 안에서 나만의 것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보련다. 독서모임을 7년동안 이어오고 있으면서 내년에는 시험 준비로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렸다. 아쉽긴 하지만 조금더 시험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려는 의지에 응원을 더해주니 열심히 해보련다. 월요일에 했던 설계도서 검토 업무 팀회식에 끌려옴 세면대 물 좋아하는 레오 챱챱챱 화요일에는 김포출장 고양이 위태위태 이제 외장마감 작업중이고 지상1층 방수 진행중 정말 그럴까 꾸준한 운동은 필수 와이프 위해 해준 김치볶음밥 와이프 임상심리전..

일상의 흔적 2023.02.24

인생이란 배움의 연속

이번주는 개인적인 약속, 회사 회식, 장모님과 처제 서울방문 겸 집들이까지 바뻤던 한 주였다. 항상 무슨일이 생기면 공부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수험생의 숙명. 지난주까지 강의 진도 핑계로 미뤘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였다. 장거리 마라톤인 수험생으로서 운동을 억지로라도 해야한다. 이제 두 달남은 2022년에 얼른 1차 진도를 끌어올려보자. 기술사 공부했을때 보다 더욱 열심히 하는데 내년 1차는 꼭 붙어야 한다. 동생J가 있다. 달리기 통해서 알았던 동생인데 결혼식 답례품으로 귤 한 박스를 보내주었다. 주변을 생각하고 보내주는게 정말 꼼꼼하고 배울 점이 많은 동생이다. 사람에게 배우는 것은 나이가 많고 적음은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항상 사람을 존중하고 겸손하게 대하는 것이 중요하고 대화나 행동을 통해 상대방을..

일상의 흔적 2023.01.26

늦은 여름휴가를 기다리며(10/3~10/9)

다음주에 다소 늦은 여름휴가를 떠난다. 개천절 연휴로 화요일부터 가볍게 시작했던 한 주. 빗길을 뚫고 사러간 치즈바게트 연희동 살 떄 자주갔던 리치몬드. 여기 치즈/가염버터 바게트 존맛. 월요일 아침 갑자기 떙겨 차끌고 고고 강원도 현장 출장과 크로스핏 한 주에 두개 현장정도 점검차 출장을 가는데 이번 주는 강원도. 얼른 끝내고 저녁 크로스핏 광주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촉과 배터리 교체 레오를 보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게된다. 광주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촉되었고 저녁에는 겨울대비 배터리 교체 드디어 금요일 오후에 사무실 앉아있다 가볍게 산책. 드디어 금요일 집근처 한강공원에서 불꽃놀이 보기 실패 집근처 강서 한강공원이 있어 여기서 여의도 불꽃축제 보려했으나 실패. 서울식물원쪽까지 걸어가니 간신히 보임 온연하..

소소한 일상 2022.10.09

당연하게 여기지 않기록(8/8~14)

지난 일기 기록하기 서울에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져 많은 피해가 발생한 한 주였다. 비가 좀 그쳐 복구 잘 하시고 이겨내셨으면 한다. 이번주에 와이프와 만난지 2,000일이 지났다. 항상 옆에 있는 존재이지만 목요일 오후에는 모처럼 밖에 돌아다니면서 망원동에서 음식을 즐기고 왔다. 식당 음식은 하나하나를 평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조화가 어울리지 않아서 아쉬웠다. 옆에 있는 것에 익숙해지고 당연스러워지면 고마움에 둔감해지기에 항상 다시 소중함을 느껴본다.

일상의 흔적 2022.09.22

멈춰있던 공을 다시 움직이기(9/12~18)

추석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멈춰있던 공부를 다시 이어가기가 쉽지 않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는 아침공부는 늦잠으로 거의 하지 못했던 점을 반성하고 새로운 한 주를 다시 시작해 보자 마산에서 서울집 복귀한 레오 마산에서 지내고 있던 레오를 다시 서울집으로 데려오면서 힘들었던 레오 천안현장 출장 및 점검 천안쪽 현장 출장일정. 지하 마감공사 진행중에 따라 설계도서 검토의견서 설명해주고 현장 확인 감정평가실무 아침 공부 조금이나마 아침공부를 하기 위한 몸부림 iOS16 업데이트 감정평가 1차과목 중 회계강의 수강중 감정평가사 1차과목인 회계공부를 하고 있다. 현재 실무 1순환, 회계 공부중. 얼른 경제, 민법끝내자 나만의 테니스 영웅 은퇴 로저 페더러를 보고 테니스를 시작했다. 테니스가 우..

일상의 흔적 2022.09.19

단순한 삶을 살고싶다(9/5~11)

단순한 삶을 살고 싶다. 이를 위해서는 남 신경쓸 시간은 없이 오롯이 나에게만 힘을 써야한다. 외부 자극에 반응하여 화를 내거나 대답을 할 필요는 없다. 그냥 그대로 주어진대로 내가 할 일만 하며 공부에 시간을 써야 한다. 체력을 늘려야 한다. 앉아있는 것 하나조차 익숙치 않고 졸음에 대한 유혹에 매일 굴복한다. 몸을 공부에 맞춰야 하기에 운동을 하고 있다. 이제 추석이다. 해야할 것은 하고 남은 시간에 더욱 나와 공부에 집중하자. 이번 달에 많은 부채를 상환하였다. 이제 본격적으로 자산을 모아가자. 부자가 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인 주식, 부동산, 사업중에 우선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두려움에 매수하고 욕망에 매도한다고 하는데 시가총액, 영업이익등 지표를 통해 괜찮은 기업 모아가보자.

일상의 흔적 2022.09.14

궤도를 벗어났지만 행복했던 월급주간(8/15~21)

광복절로 월요일 하루를 쉬어서 그런지 한 주가 일찍 흘러갔다. 연휴가 끝나고 출근했더니 사용하던 회사 컴퓨터가 망가져 업무를 할 수 없엇고 두 번의 출장으로 해야할 업무가 쌓여버렸다. 목요일이 되서야 컴퓨터를 받고 q-dir, everyghing등 나만이 쓰는 유틸리티 다운 및 설치, 인터넷 즐겨찾기 설정(백업을 못해두었다)을 하고 나서야 나만의 루틴을 되찾았다. 궤도를 벗어나서 다시 돌아오는 동안 시간 및 과정물이 날라갔던 것은 어쩔 수 없고 다시 시간을 투하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자. 어쨌든 월급은 들어왔고 집값과 카드값을 온연히 갚을 수 있는 기분좋은 한 주 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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