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생각

기품, 습관을 변화시킨다는 것

삶의 무거움 2022. 7. 2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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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본적으로 편안함을 추구하면서 변화보다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한다. 현실에 안주하다보면 그에 맞는 기품과 습관이 만들어지고 이는 현실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변화한다는 것은 힘들다. 공을 처음 굴리기 위해서는 마찰력이 있어 일정한 힘이 들어갈 때까지는 굴러가지도 않고 굴러가기 시작해도 관성이 발생할 때까지는 힘을 요한다. 하지만 공이 굴러가기 시작하면 필요로 하는 힘은 크게 줄어들게 된다. 이와 같이 변화라는 것은 일정량의 힘이 들어가고 이는 현실에 빗대면 손실을 필요로 한다.

기술사를 공부했을 때도, 지금 다른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는 나도 동일하다. 현실의 직장와 업(業)에 안주하게 되면 편안하지만 일정 수준인 터닝퍼인트를 넘어서려면 손실이 필요하다. 출퇴근 시간, 퇴근 후 시간, 주말이란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손실을 각오하고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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