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정보의 바다 속에 살고 있다. 티비를 틀면 나오는 뉴스, 인터넷을 통해 수없이 많은 정보를 듣고 읽고 있는 현실이다. 이 속에서 우리는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이 비판없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다. 따라서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다. "지금 내가 가진 생각이 내 생각일까??" 힘센 신문이 고의적으로 틀을 만들어 정보를 왜곡하고 거짓 정보를 지속적으로 내보낼때, 우리는 이것이 거짓이고 잘못됬다는 것을 인지하고 비판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왜곡 또는 허위 보도로 인해 피해를 입는 당사자가 아니라면 우리는 그 정보에 대해 관심을 주지 않고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고 지나쳐버린다. 여기에 사건이 연예계나 유명한 사람을 다루는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선정성을 가지는 사건이라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