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월달쯤에 '나쁜사마리아인들'하고 같이 샀던 책이었다. 책장에서 묵혀 놓다가 이제야 읽었네 저자는 위에 적어놓은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쓰신 장하준씨 이다. 이 책을 통해 신자유주의가 후발 개발도상국에게 선진국이 말하는 것처럼 이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다리 걷어차기'는 이 책이 나오기 전에 나왔던 책 같다.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선진국들은 실제로 어떻게 부유하게 되었는가' 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선진국들이 최근 개발도상국에게 권고하는 정책이나 제도를 통해서 현재의 위치에 이른것은 아니라는 것 이라는 답으로 요약된다. 이런 대답으로 구성된 책은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경제 정책과 경제발전 - 역사적 관점에서의 ITT정책 이 부분은 선진국과 신흥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