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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야기 685

집에가자...

-내용中, 스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오늘 부당거래로 많이 알려진 류승환 감동의 을 보고왔다. 상업적인 영화라 별 기대를 안하였지만 스토리 구성, 연기등 전반적으로 알찬 영화라 느껴진다. 남한과 북한의 대치상황을 냉전의 한 곳인 독일의 수도 베를린으로 잡은 배경도 적절하였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액션신을 보는 도중에 나의 머릿속에는 '본시리즈' 가 겹쳐졌다. 영화에서 표종성(하정우)와 련정희(전지현)은 부부이다. 이둘은 북한이 아닌 베를린에서 조국을 위해 일을하고있다. 자연스레 자신의 정체성은 없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속에 태어났던 첫쨰는 이미 하늘로 가버리고 둘째 임신으로 집으로 돌아갈 희망을 가졌지만 '권력의 부패함'은 이들이 집으로 가는것을 가로막았다.결국 마지막 수풀속에서 표종성이 죽어가..

소소한 일상 2013.01.30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지난 목요일 독서모임에서 강연을 듣다가 강사분이 나에게 질문 하나를 던졌다. (그쪽 앉으신 분...)꿈이 뭔가요?나는 이럴 때 대답하는 것이 있다. '아프리카에서 아이들을 위한 건축'을 하는 것. 이래저래 대답을 하였던 순간은 넘어갔다. 하지만, 놀라운 점은 옆에 앉아있던 한 중년분에게 질문이 갔는데 나와 같은 꿈을 가지고 있었다. 강연이 끝나고 자연스럽게 이 분과 잠깐 대화를 나누고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이 분은 이 꿈에 대해서 많은 구체적으로 준비하셨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아직 부족한 학부생...그래도 나와 같은 꿈을 꾸고 있다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되다니 정말 좋았다. 다시 시간을 되돌려서 만약 내가 그 질문을 받았을 때, 꿈이 없거나 그저 취업입니다. 라는 한심한 대답을 하거나 그리고 아..

작은 생각 2013.01.29

[자기계발] 머리가 좋아지는 1분 공부법

머리가 좋아지는 1분 공부법? 제목에 끌려서 한 번 읽게된 책이다. 조그만한 책에도 얻을 점은있다고 그냥 한 번 읽어보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요지는 읽는데 1분, 정리한 것을 복습하는데 1초 즉 한 번에 많이 공부하는 것보다는 매일 조금씩 공부하라는 것이다. 함정은 정리하는 시간에 대한 부분이 없다는 점이다. 크크크 어쨌든 이 책은 리딩은 Reading이 아닌 Leading이라 말한다. 방법은 10분 리딩, 5분 리딩 마지막으로 1분 리딩으로 나아간다. (이 책에서는 이것을 타임매직이라 말한다.) 10분리딩에서는 문장을 이해하는 것이 아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직감으로 파악하면서 나아간다. 즉 이페이지에 중요한 것이 씌어 있는가? 아닌가? 그리고 내게 필요한 것인가? 아닌가? 이다. 그 다음 5분 리..

문학을 읽는것은 시간낭비다

나는 주변에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유는 충분히 설명을 안한다. "우선 책은 많이 읽으면 좋아. 책을 통해서 너가 보지 못했던 세상을 볼 수 있고, 인생에 필요한 교양과 도움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를 중심으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파한다. 하지만, 나는 소설, 에세이등 문학 관련 책을 별로 안 읽는다. 책도 음식처럼 편식하면 안된다 라고 말하면서 나는 문학에 대해 편식을 한다. 생각해 보니 나는 독서를 단순한 정보의 유입창으로만 대해왔고 문학을 읽는 것은 시간낭비라 폄하해왔다. 그러다가 최근에 문학의 필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여 결론을 내린 문학을 읽는 이유에 대해 적어본다. 우리는 사회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만나서 ..

작은 생각 2013.01.17

[경제/경영] 마법의 재테크 복리

많은 사람들이 적금을 붓고 예금을 한다. 그러나 모든 이들이 부자가 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아래 손가락 클릭해주시면 이 글을 더욱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어요(로그인 필요없어요^^)복리의 마법?재테크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은 '복리의 마법'을 한번쯤이라도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관심이 없더라도 고등학교 수학시간에 복리에 대해 배웠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시중에 많은 재테크 관련 책이 있다. 이 책들은 통장쪼개기, 대출,보험 활용등 다양한 테크닉(technique)에 대해 말햊는 책들이다. 그러나 이 책은 테크닉이 아닌 절약하며 저축하는 즉 '기본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꾀를 부리지 말아라"서문에도 적었듯이 많은 사람들이 통장을 쪼개고, 예.적금을 붓고있다. 하지만 이 중 부자..

[크롬 플러그인] 크롬 마우스제스쳐 mouse stoke

이래저래 크롬을 새로운 컴퓨터에서 사용하다가 뭔가 부족하다 생각하니 마우스제스쳐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구글링을 통해 다운을 받을려고 했지만 깔끔한 블로그 포스팅이 없어서 이 공간에 다시 남깁니다. (이것이 깔끔했으면 좋겠네요) 포스팅 보기전에 아래 손가락 클릭해주시면 감사해요(로그인 필요없습니다^^)1. 우선 아래링크로 이동하여서 플러그인 다운다운로드 링크 2. 오른쪽 위에 설정-도구-확장 프로그램 으로 들어갑니다. 3. 다운받은 파일을 확장프로그램에 드래그&드롭 4. 설정파일 옵션 체크아래처럼 체크를 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만약 설정을 바꾸고 싶다면 체크창 오른쪽 '옵션' 클릭한 후 설정하시면 됩니다.

도움되는 정보 2013.01.15

커피와 담배

언제부터인지 밥을 먹고 난 후에 테이크 아웃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생겼다. 스타벅스가 이대 앞에 처음으로 들어선 뒤, 10년도 되지 않아 한국은 커피 전문점이 유난히 많은 곳이 되었다. 밤에 산 위에서 도심을 내려다 본다면 제일 많은 것은 교회 십자가, 그 다음은 커피 전문점이 될 것이다. 특히 카페베네.커피와 담배는 정말 환상의 조합이었다. 그 중에서도 아메리카노는 갑이다.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난 후, 담배(마일드 세븐 종이팩이어야 한다)를 피우면! 과연 아메리카노와 담배는 정말 잘 어울렸다.그러나 2013년부터 금연을 시도한 후, 내 앞에는 아메리카노만 놓여있다. 혼자 남은 컵은 옆에 담배와 라이터가 놓이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참자, 참아야지. 언제까지 참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당분..

소소한 일상 2013.01.11

TED2013 4명 한국인 포함 연사자 공개

TED2013 연사자가 공개되었다.(연사자리스트 링크) 정말 기대가 되는 연사자가 많이있다. 롱비치에서 열리는 TED 컨퍼런스는 이번에도 참석이 힘드니(언제갈래?;) 영상으로 접해야겠다. 작년 서울에서 TED연사자 오디션, TED@Seoul이 열렸다. 이 가운데 4명의 한국인이 올해 2월 25일부터 3월1일까지 '젊음, 지혜, 미지' 주제로한 TED연사자로 올라서게된다. TED 한국 연사자는 이번이 처음인데 어떤 연사자가 있는지 알아보자. 아래 손가락 클릭해주시면 이 글을 더욱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어요(로그인 필요없어요^^) 1. 중학생 활(弓) 제작자 장동우 학생아쉽게도 최연소 연사자가 되지는 못했지만 어리다. 서울 신사중학교 3학년인 장동우 학생은 컴퓨터 게임이 아닌 전통 활 만들기가 취미이다. ..

도움되는 정보 2013.01.11

미숫가루

바람이 매섭다. 이런 날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다. 언제였더라. 내가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시작한 때가. 아마 어른이 되었을 무렵일 것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넣으면 아메리카노가, 시원한 물과 얼음을 넣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된다'는 것 따위의 정보를 외웠다가 자랑스럽게 써먹기 시작하는 것 말이다. 내가 어렸을 때는 아직 한국에 '아메리카노'라는 커피가 들어오지 않았다. 커피라고 해봐야 맥심이나 보통 믹스 커피를 마시던 시절이었다. 하물며 최신 문화와는 거리가 멀었던 어느 시골마을은 어떠했을까. 그 시절 부모님은 카센터를 운영하셨다. 햇빛이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이 되면 학교를 마치자마자 부모님이 계신 카센터로 달려 갔다. 내가 오면 엄마는 스텐 대점에 얼음을 동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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