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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3

모카포트 커피 내리는 팁(feat. 비알레티 모카포트)

얼마전에 모카포트 관련 글을 올렸다. 모카포트를 사용하게 된 계기 및 지금 쓰고 있는 모카포트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오늘은 커피 내리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모카포크는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손잡이가 달려있고 추출된 커피가 담기는 ‘컨테이너’, 원두를 담는 깔대기 모양의 ‘바스켓’, 압력추가 있고 물을 담는 ‘보일러’ ​커피내리는 법은 간단하다. 보일러에 물을 채운 뒤 바스켓이 분쇄원두를 채워 컨테이너를 잠군 뒤 끓이면 된다. 간단해 보이지만 막상 맛없는 맹물 에스프레소가 나오기도 한다. 그동안 사용하면서 익힌 노하우라 부르기도 뭐한 팁에 대해 적어본다. 나는 비알레티 4컵 사용중이라 물/원두가 이 기준이다. 유투브 찾아보면 나보다 전문가이신 분들이 찍은 영상이 많으니 검색해서 보는 것도 나쁘지 ..

도움되는 정보 2022.07.15

모카포트로 커피내리기(feat. 비알레티 모카포트)

요즘 아침마다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내려서 마시고 있다. 얼마전에 산 에스페소잔에 라파르쉐 설탕(feat. 앵무새 설탕) 넣고 에스프레소 마시면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모카포트는 보일러안에 물을 넣고 끓여 나오는 증기로 원두를 투과시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주전자이다. 요즘 가격이 저렴한 에스프레소머신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지금 집이 넓지 않아 머신을 놓을만한 공간이 부족해 모카포트로 대신하기로 했다. 모카포트는 와이프 통해서 알게되었다.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나가기 귀찮을 때 모카포트로 커피를 내려줬는데 부족하지만 맛을 느끼기엔 충분했다. 그때는 가스레인지를 쓰고 있었고 삼바리에 모카포트를 올려 에스프레소를 추출했다. 그건 1컵분량이라 너무 작아서 이번에 4컵 모카포트 선물받아 너무 잘 쓰고 있다. 모..

소소한 일상 2022.07.15

커피와 담배

언제부터인지 밥을 먹고 난 후에 테이크 아웃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생겼다. 스타벅스가 이대 앞에 처음으로 들어선 뒤, 10년도 되지 않아 한국은 커피 전문점이 유난히 많은 곳이 되었다. 밤에 산 위에서 도심을 내려다 본다면 제일 많은 것은 교회 십자가, 그 다음은 커피 전문점이 될 것이다. 특히 카페베네.커피와 담배는 정말 환상의 조합이었다. 그 중에서도 아메리카노는 갑이다.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난 후, 담배(마일드 세븐 종이팩이어야 한다)를 피우면! 과연 아메리카노와 담배는 정말 잘 어울렸다.그러나 2013년부터 금연을 시도한 후, 내 앞에는 아메리카노만 놓여있다. 혼자 남은 컵은 옆에 담배와 라이터가 놓이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참자, 참아야지. 언제까지 참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당분..

소소한 일상 201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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