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테리어를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글을 적어보았다. 앞으로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인테리어 했던 경험을 글로 풀어낼 예정이다. 인테리어를 하면서 가진 고민과 아쉬움을 다른 분들이 미리 보고 보다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첫 시작은 내역서이다. 인테리어 하고자 주변 또는 인터넷 업체에 견적서를 요청하면 다음과 같이 줄 것이다. 견적서와 내역서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명확히 보면 견적서와 내역서는 다르다. 견적서는 단지 품명, 금액정도만 들어가서 총액 비교만 가능하다. 아래 견적서를 봐보자. 대부분 들어가는 항목이 품명, 규격, 수량, 단가, 금액, 비고(자재 및 공정명)이 있을 것이다. 도배부터 타일까지 품명이 있고 총 1,800만원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이 견적금액은 쌀까 빘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