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작은 공간

65세 지하철 무임승차 관련해서 화제이다. 이 중에 무임승차 제도 폐지가 아닌, 모든 국민도 같은 혜택을 보도록 확대하자는 글을 봐서 공유해본다. 각 나라의 사례나 전기차 지원금 정책등의 보완을 통해 공공재로 하자는 좋은 관점이다. https://blog.naver.com/indizio/223013256181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가 아니라 확대가 답이다 지하철 65세 이상 무임승차 제도가 다시 또 논란인가보다. 전국 지하철 적자가 늘어가니까 홍준표 대구시장... blog.naver.com

각자만의 인생을 걸어가면서 성공을 하고 싶어한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의 요인은 운도 있지만 더 집중하고 싶은 부분은 '불확실성의 제거'에 있다고 생각한다. 각자만의 할 수 있는 것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고 미래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에 불확실성을 제거하여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내가 위치한 포지션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흐름을 읽어내야 한다. '아는만큼 보인다' 라는 말처럼 알아야 하고 전문성이 있어야 내가 가진 불확실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수익모델이 있어야 한다. 내 자신이 아닌 남에게 의존하면 운명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처럼, 나만의 수익모델이 있으면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면서 불확실성을 줄여볼 수 있다. 자신만의 '강점'에 기반한 수익모데를 학생..

나는 2015년 첫 직장으로 건설사에 입사하였다. 큰 수입은 아니었지만 남들과 비교해서 부족한 금액은 아니었다. 그때 나는 선택을 잘못하였고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 첫 번째로 출산율 감소에 대한 편협한 시각이었다. 출산율 저하로 집값은 하락한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나는 부동산 투자에 눈과 귀를 닫았다. 두번째 문제는 차를 샀던 것이다. 이때 현금흐름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였던 과거를 아직도 후회한다. 그때 나는 절약을 하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자산으로 바꿨어야 한다. 회사의 대출을 최대한 레버리지 하고 월급을 착실하게 모아 '자산'으로 바꿨어야 했다. 흙수저였던 나는 첨부했더 이 글을 하루빨리 읽고 나를 깨달았어야 했는데 그때 나는 너무 주제 파악을 못했다. 나 자신이 아닌 외부의 반응을 통해 나의 자존..

https://www.youtube.com/watch?v=beNSeBENRQE 주인의식이라는 말 자체 보다는 내 일에 대한 프로의식을 갖는게 중요하다. 프로가 아닐지라도 프로를 향해 나아가고 그에 대한 문제해결능력과 책임감을 길러봐야 한다. 원래 그런것은 없다. 모든 문제에는 원인이 있고 그에 따른 결과가 있다. 예전 건설현장 공사관리를 하다보면 매번 듣던 소리가 있다. "원래 이렇게 하던거다" 도면과 기술을 발전했지만 제일 늦게 발전하는 것이 바로 '사람'이다. 사람 자체는 변화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 기본 베이스로 깔려 있고 변화에는 일정 노력과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변화를 싫어한다. 하지만 프로의식을 갖기 위해서는 변화를 싫어하면 안된다. 특별하게 생각하지말자. 어짜피 100명 중에 90명..

https://www.youtube.com/watch?v=NWWbA5H5pEs&embeds_euri=https%3A%2F%2Fcafe.naver.com%2Fca-fe%2Fcafes%2F30840617%2Farticles%2F357%3Fpage%3D1%26menuid%3D4%26boardtype%3DL%26referrerAllArticles%3Dfalse%26oldPath%3D%252FArticl&source_ve_path=MjM4NTE&feature=emb_title 오늘은 감정평가사 1차 시험 접수일이다. 9시부터 대기해서 빠르게 시험접수를 끝냈다. 이후에 생각 이상으로 많은 인원이 접수하면서 수험생들이 있는 오픈카톡방에는 불평과 불만이 섞인 탄식이 나왔다. 그런 말을 한다고 내 성적이 나아지는 것도 ..

우리는 프로젝트나 업무를 수행할 때 하나의 결과만을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고객 유입자 수나 평가, 보고서의 완결성 및 간결성등. 이건희 회장은 리버사이드 호텔 매수 검토를 지시하였으나 현명관 전 비서실장은 호텔 내부의 입장에서만 바라보면서 '부정'의견을 냈다. 하지만 이건희 회장은 호텔이 단지 서비스업만이 아닌 인적 네트워크와 부동산 가치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을 요구했던 것이다. 얼마전 '마에스트로'라는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처음 제목이 전체적인 자간이 넓혀진 상태로 나왔다. 그냥 넘어갈 수 있겠지만 나라면 그렇게 배치를 하지 않았을 것 같다. 자간이 넓다보니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마에스트로라는 무거움을 강조하기 위해 제목을 가운데 위치하면서 무게감을 실어주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얼마전부터 곽튜브라는 유투브 영상을 자주 보게 된다. 둥글둥글한 모습을 가지고 말투도 센스있게 잘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그냥 재밌게 보곤했다. 그런 그가 유퀴즈온더블럭에 나와 과거 확교폭력에 대해 말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긴 시간동안 혼자서 아퍼하면서 대인기피징까지 겪었던 그가 과거를 딛고 대사관 근무, 여행유투브로까지 다시 일어선 그를 응원해본다. 곽준빈은 "피해자들은 원인을 자신에게 찾곤 한다. 하지만 절대 본인 잘못이 아니라는 점을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말한다. 학교폭력 피해자가 피해다니면서 피해자에게 원인을 찾던 영화 '한공주'가 생각난다. 학교폭력 피해자들은 진정한 사과가 필요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학교 ..

어제 했던 생각을 점심시간에 짧게나마 적어본다. 유투브를 보다보면 피지컬 100에 대한 홍보영상이 자주 뜨면서 피지컬 100에 대해 알고 있었다. 마침 어제 1-2화가 공개되었다. 1화를 다보고 2화 첫 번째 게임까지 봤는데 느낀 점을 적어본다. 무엇보다 게임 참가자 성비나 게임방식 보다는 디자인, 더 나아가면 패키지 디자인이 아쉽다.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 나는 디자인 전공이 아닌 건축공학 전공이고 디자인은 그냥 비전공자가 가지고 있는 지식정도. 내가 만약 피지컬100 디렉터라면 이렇게 했겠다라는 생각을 봐주면 좋겠다. 패키지 디자인이란 패키지 디자인은(Package Design)소비자에게 상품을 알리고, 구매 의욕을 증가시키며, 상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운반할 수 있는 디자인 이라 인터넷에 나오지만 쉽..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835&v=rOjHhS5MtvA&embeds_euri=https%3A%2F%2Fcafe.naver.com%2Fca-fe%2Fcafes%2F30840617%2Farticles%2F330%3Fpage%3D1%26menuid%3D4%26boardtype%3DL%26referrerAllArticles%3Dfalse%26oldPath%3D%252FArticl&source_ve_path=MjM4NTE&feature=emb_title 과거 몇 년전까지는 비는 시간을 사람 만나는데 소비를 했다. 각종 모임에 참석하고 사람을 만나면서 나의 시간을 사람으로 채웠다. 하지만 지금은 비는 시간을 공부로 채우면서 단조로운 삶을 살고 있다. 나이가 조..

지금 내가 가진 것에 행복함을 느껴야 한다. 소비나 사람관계에 대한 행복은 익숙해진다. 돈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돈은 행복을 가져다 주기 보다는 불행으로부터 막아주는 수단이 더욱 크다. 그러기에 돈은 중요하다. 이런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서 투덜거리거나 비판한다면 반성하자. 그럴 시간은 자기에 대한 반성과 성찰에 대한 시간이 필요하다. 저게 정답은 아니지만 성찰에 대한 시간으로 받아들이면서 내가 정말로 느끼는 행복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행복을 극대화 할 수 있는지 주말에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