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독서모임 참석을 하러 선릉에 다녀왔다. 9호선 선정릉과 2호선 선릉역 거리가 꽤 멀어 신분당선 갈아타려 했으나 눈 앞에서 차를 놓쳐 10분대기하여 독서모임 지각 이번 읽은 책은 라는 책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수학모형이 약자에게 어떻게 작용될 수 있는지 위협에 대한 책이다. 나는 결론을 정해놓고 과정을 서술한 책으로 비판적으로 읽었고 이번 모임에 대한 느낌을 간략히 정리해본다. 우리 주변에 흔한 차별이란 요소 차별은 우리 주변에 많은 요소로 작용한다. 대표적인 예로 기업 입사채용시 학교에 대한 점수차등을 주어 점수가 다른 점이 있을 것이고, 미국 인턴 이력서 제출시 한국이름이 아닌 영어이름을 작성하는 것이 점수가 더 높다고 한다. 이유는 한국이름을 쓰면 영어 실력이 낮을 것이라는 이유. 학력 차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