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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각 113

어린 시절 받았던 상처를 극복하기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962&v=614oSsDS734&embeds_euri=https%3A%2F%2Fcafe.naver.com%2Fca-fe%2Fcafes%2F30840617%2Farticles%2F59%3Fpage%3D4%26menuid%3D4%26boardtype%3DL%26referrerAllArticles%3Dfalse%26oldPath%3D%252FArticle&source_ve_path=MjM4NTE&feature=emb_title 가끔씩 티비를 보면 아이들이 부모로 받은 상처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보곤한다. 자극적인 부분을 좋아하지 않아서 몇초 보다가 다른 채널로 돌리는데 참으로 아픔을 받는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느끼고 부모가 원망되기도..

작은 생각 2023.03.22

나만의 생각기계를 고쳐가자

작년 부동산에 관심이 가기 전까지는 재테크에 관심이 있었지만 본질을 꺠닫지는 못했다. 부동산은 자산의 하나이고 자산을 모아가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고 나는 그저 예금이나 주식을 통해 금액을 늘리는 것에만 매몰되었던 것이다. 우리는 각자만의 생각기계를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세계를 바라보고 행동한다. 나의 생각기계는 예전보다 발전하였지만 지금도 완벽하지는 않고 계속 배워가면서 수정중이다. 결국 나의 생각기계를 고쳐야 돈을 벌 수 있고 세상을 더욱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가 있다. 그럼 어떻게 생각기계를 고칠 수 있을까? 배운바에 따르면 '시행착오'와 '독서'이다. 여기서 말하는 생각기계는 자본주의에서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인생 전체의 관점에서 바라봤으면 한다.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우는 것이다. 책이든..

작은 생각 2023.03.20

나 자신을 알아야 하는 이유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은 하나의 가치체계만 가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은 아니다. 세상에는 가치체계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누구에게는 정답이 아닐 수 있다. 이렇듯 사회나 사람을 이해할 때 이런 다른 가치체계나 가치관을 가지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뉴스에 나오는 정부 예산안 하나를 예를 들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서 장애인 예산 증액을 위해 시위중이다. 장애인 분들을 위한 예산을 올리는 것은 옳겠지만 제한된 예산안에서 이곳을 올리게 되면 어디선가는 예산을 줄여야 한다. 그게 미취학 아동의 교육일 수도 있고 사회기반시설을 위한 예산일 수도 있다. 어쨋든 결국 사회나 정치는 각각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관계이기에 각각 다른 이해관계와 가치체계가 가진다는 것을..

작은 생각 2023.03.18

삶을 단순화하자

하루 하루를 살다보면 각박하기도 하고 신경쓸게 많다보면 주변관계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작은 일에도 화를 내기 쉽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참을성이 적어지는 주변 지인들도 보면서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자의든 타의든 삶이 너무 복잡해 보이기도 하고 체력이 떨어지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다 생각한다. 내 나이도 어느덧 30대 중반을 넘어서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체력의 중요성을 느낀다. 과거에는 어른들의 배가 나오는 것을 보고 '절대 나는 그러지 않을 것이다'라 다짐했지만 자연스레 아랫배가 나오기 시작한다. 그나마 운동을 통해 배불뚝이까지는 아니지만 언제 더 나올지 모른다. 나이가 들면서 하체근육이 사라지고 엉덩이가 쳐지지만 저녁 때 가는 크로스핏으로 하체근육과 체력을 유지한다. 체력이 있어야 정신력..

작은 생각 2023.02.28

후회없이 보여준다는 것

https://blog.naver.com/jaesung_lee7/222952993583 [이재성] 우리의 축구를 후회 없이 보여주고 왔다 아름다운 꿈을 꿨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꿈이었다. 아직도 꿈속의 환희와 열기가 짙게 남아있다. 이 ... blog.naver.com 축구선수 이재성이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끝낸 소감을 글로 적어주었다. "아름다움 꿈을 꿨다. 내 인생에서 가장행복한 꿈이었다. 아직도 꿈속의 호나희와 열기가 짙게 남아있다. 이 여운을 더 느끼고 싶다. 꺠고 싶지 않다. 언제 또 이런 꿈을 꿀 수 있을까." 라고 시작하는데 우리가 느꼈던 환희와 즐거움이 그대로 남아있다. 우루과이 전부터 브라질전까지 다시 월드컵 때로 돌아간 기분이다. 아쉬울 수는 있어도 후회는 남지 않는 월드컵이라 ..

작은 생각 2023.02.27

탐욕이 아닌 질투를 경계하자(feat. 찰리 멍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70801?sid=101 "탐욕이 아닌 질투를 경계해야"...'버핏 절친' 찰리 멍거의 인생 조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오랜 파트너이자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 찰리 멍거(Charlie Munger)가 데일리 저널의 연례 미팅에 참석해 투자자들에게 인생 조언을 전하고 나섰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n.news.naver.com 워런 버핏의 오랜 파트너이자 친구인 버스셔 해서웨이 부회장 찰리 멍거는 가장 경계해야 되는 마음이 질투심이라 말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질투와 부러움에 사로잡힌 사람은 편향된 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반드시 배제해야 하는 감정"이라고 덧붙인다. ..

작은 생각 2023.02.26

그냥 하자

나는 수능 수학을 정승제 선생님에게 배우지는 않았지만 가끔씩 정승제 영상을 보면서 기억하고 싶은 영상은 저장해둔다. 그 중에 정말 공감가는 영상을 여기에 올려본다. 무언가를 하고자 할 때 열심히 할 생각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진짜 정말 하는 것이다. 힘들어도, 하기 싫어도 어려워도 그냥 하는 것이다. 누군가는 어렵고 힘들다는 핑계를 대면서 안 하고 있을 때 잘 되는 사람은 그냥 하는 것이다. 수능도 사회도 동일하다 그냥 해보면서 뭔가를 이뤄서 성취감을 이룬 사람은 그 감을 잃지 않고 그냥 하게 되지만 그 성취하는 느낌을 느끼지 못한 채 도중에 포기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 아닌 사회, 환경 탓을 하면서 패배감에 젖어들게 된다. 나는 습관적으로 문제에 부딪혔을 때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

작은 생각 2023.02.13

확증편향과 자기객관화

우석이라는 투자자겸 저자의 글을 항상 읽으면서 하나씩 배워가면서 삶의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매일 양질의 글을 올려주시는 데 정말 풍부한 지식과 교양에 대해 배워가고 싶은 부분이다.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나만의 방식대로 해석해서 글을 옮겨본다. https://cafe.naver.com/investmentletter 칸트생각 : 네이버 카페 투자에 관한 생각을 정리한 편지 cafe.naver.com 로마의 장군이었던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누구나 모든 현실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은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현실만을 본다." 이와 같이 인간은 본능적으로 외부 정보를 자신만의 처지와 입장에서 듣고 싶어하는 부분만 취사선택해서 기억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간은 자신의 처지와 ..

작은 생각 2023.02.09

나만의 방법을 찾자

샤워하면서도 투자관련 유투브 보면서 할 정도로 투자관련해서 많은 블로그를 구독하고 유투브도 매일 시청중이다. 샤워하면서 투자관련 유투브 영상 보면서 샤워할 정도. 하지만 그 사람들의 의견이나 주장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그 사람이 말하는 것에 대한 근거와 논리를 나만의 방법대로 대입하면서 적용해볼 것만 취사 선택하고 있다. 투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돈을 쓰는 것에 생각하기도 하면서 좋은 점은 타인의 기준보다는 나만의 기준을 찾아가면서 중시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예로 옷에 대한 관심이 크게 없다. 와이프가 가을이나 겨울대비해서 옷을 사라고 하거나 회사 출퇴근용 와이셔츠를 사라고 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게 충분하기에 딱히 살 필요성을 못 느낀다. 정장바지를 사려고 했다가 겨울옷박스 개..

작은 생각 2023.02.08

기억이 담긴 장소를 보낸다는 것(연희동 와인바 자정 영업종료)

사람마다 기억을 담는 장소가 있고 그 장소를 가면 과거를 떠올리게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희동에서 살면서 많은 추억이 담겨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와인바 '자정'이다. 집 근처에 와인바가 생기는 소식에 우리는 기대하였고 첫 방문때 꽤나 만족스러웠다. 여기가 특별한게 다른 곳에서 팔지 않는 포트와인을 글라스로 판매하였다. 와인 가격은 다른데 보다 착하였고 메뉴중에 우리는 떡볶이를 좋아했었다.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이 곳은 압구정 와인바처럼 고급스럽다기 보다는 동네 친구가 하는듯한 친근한 장소였고 우리는 이곳을 좋아했다. 그랬던 이곳이 이번 영업종료 소식을 인스타를 통해 알게되었다. 구글포토에 담긴 사진을 다시 찾아보면서 2019년 5월25일에 처음으로 방문하고 연희동을 떠나기전에 우리의 기억이..

작은 생각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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