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생각

탐욕이 아닌 질투를 경계하자(feat. 찰리 멍거)

삶의 무거움 2023. 2. 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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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70801?sid=101

 

"탐욕이 아닌 질투를 경계해야"...'버핏 절친' 찰리 멍거의 인생 조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오랜 파트너이자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 찰리 멍거(Charlie Munger)가 데일리 저널의 연례 미팅에 참석해 투자자들에게 인생 조언을 전하고 나섰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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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오랜 파트너이자 친구인 버스셔 해서웨이 부회장 찰리 멍거는 가장 경계해야 되는 마음이 질투심이라 말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질투와 부러움에 사로잡힌 사람은 편향된 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반드시 배제해야 하는 감정"이라고 덧붙인다.

 

 

투자를 포함해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질투나 부러움이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지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원을 토대로 자기 자신을 기준을 잡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 것도 시간이 부족한데, 비교대상을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을 기준잡고 불평. 불만을 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나 자신이 중요하다. 투자도 그렇지만 공부도 그러하다. 합격한 사람도 많고 여기에 수험 합격기도 많지만 결국 내가 그 방법을 적용해보면서 나 자신에 맞게 체득화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마라톤도 내 페이스대로 달려야지 주변 사람들 추월한다고 페이스를 올리는 순간 꼬여버리는 것이다.

 

 

투자에서도 공부에서도 기본적 체급차이는 있다. 시드머니가 다를 수 있고 공부를 지원하는 환경이나 베이스가 다를 수 있다. 그런 체급차이는 기본적으로 인정해야지 그것을 비판하면서 시간 낭비를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런 시간에 그런 사람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엿보고 배우는 게 더 나을지 않을까. 기사에서도 나오지만 찰리멍거도 솔직하게 자기 자신도 한 때 워런 버핏에게 질투심을 느꼈던 시절이 있었지만 그런 감정을 극복해냈다고 한다. 뭘 하든지 질투심을 내려놓고 자신의 가치를 남이 아닌 자신에게 찾는 사람이 되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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