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70801?sid=101
워런 버핏의 오랜 파트너이자 친구인 버스셔 해서웨이 부회장 찰리 멍거는 가장 경계해야 되는 마음이 질투심이라 말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질투와 부러움에 사로잡힌 사람은 편향된 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반드시 배제해야 하는 감정"이라고 덧붙인다.
투자를 포함해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질투나 부러움이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지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원을 토대로 자기 자신을 기준을 잡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 것도 시간이 부족한데, 비교대상을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을 기준잡고 불평. 불만을 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나 자신이 중요하다. 투자도 그렇지만 공부도 그러하다. 합격한 사람도 많고 여기에 수험 합격기도 많지만 결국 내가 그 방법을 적용해보면서 나 자신에 맞게 체득화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마라톤도 내 페이스대로 달려야지 주변 사람들 추월한다고 페이스를 올리는 순간 꼬여버리는 것이다.
투자에서도 공부에서도 기본적 체급차이는 있다. 시드머니가 다를 수 있고 공부를 지원하는 환경이나 베이스가 다를 수 있다. 그런 체급차이는 기본적으로 인정해야지 그것을 비판하면서 시간 낭비를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런 시간에 그런 사람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엿보고 배우는 게 더 나을지 않을까. 기사에서도 나오지만 찰리멍거도 솔직하게 자기 자신도 한 때 워런 버핏에게 질투심을 느꼈던 시절이 있었지만 그런 감정을 극복해냈다고 한다. 뭘 하든지 질투심을 내려놓고 자신의 가치를 남이 아닌 자신에게 찾는 사람이 되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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