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즐겨본 미드중에 하나를 고르자면 뉴스룸이다. 한 번쯤은 보았을 영상 - 미국은 더이상 위대한 국가가 아니다 - 가 바로 뉴스룸의 오프닝이다. 드라마중에 주인공이자 뉴스나이트의 앵커인 윌 매커보이가 발표한 사과 전문을 소개한다. 이유는 이제 자신들은 시청율을 중시해서 발생하는 논란을 끝내고 새로운 방향의 뉴스룸을 만들겠다는 선언이기 때문이다. 내용이 알차고, 가슴을 울리는 내용이다. 지금 지난 대선관련해서 말이 많다. 이 책임은 당사자 뿐만 아니라 언론에도 많은 과실이 있을것이다. 우리나라 언론이 시청율-광고와의 관계, 그리고 성공한 사람에게 편향되는 것이 아니라 공정성에 편향되기를 바란다. 멋진 그림이 아닌 진정한 뉴스를 하는 엘리트를 보고싶다. 진정한 뉴스 안녕하십니까. 윌 매커보이 입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