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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야기 685

직장인이 반셀프 인테리어 하면서 느낀 점

이번에는 직장인이 인테리어 하면서 느낀 점과 아쉬웠던 점을 정리해 본다. 전에 적었던 글처럼, 2월부터 3월까지 반셀프 인테리어 공사를 했고 턴키업체를 쓰지 않고 나 혼자 자재비 구매, 젠다이 쌓기나 배관시공등 직접 시공 가능한것은 내가하고, 철거나 타일시공같이 내가 하기 힘든 시공하는 분들 직접 견적받아 시공처리를 했다. 금액을 많이 아끼긴 했지만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가면서 했던 것이라 아쉽기도 한다. 나와같이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비용을 아끼고 싶은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본다. 1. 직장인으로서 셀프공사는 하지말고 공부하자. 나는 퇴근하고 주말동안 청소나 직접 할 수 있는 것은 가능한 모든지 다 했다. 사실 비용을 아낀 것은 나의 노동력과 스트레스 비용이라 이 점을 고려하면 직장인으로..

도움되는 정보 2022.07.16

현실의 달콤한 유혹

블로그 정리하다 2018년 적어둔 글을 발견했다. 이때 기술사학원이 만료되고 공부는 하기 싫고 돈은 부족한 상황. 이때의 위기를 버티다가 2020년에 건축시공기술사를 취득했다. 이때 현실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고 현실에 안주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지금도 현실의 유혹은 나를 감싸고 있다. 퇴근하고 집에 가면 소파에 누워 쉬고싶고 잠이 밀려올 때는 그냥 내일로 미뤄두고 자고 싶다. 현실의 달콤함에 취하다보면 달콤함은 씁쓸함으로 바뀌어 있을 테고 미래의 달콤함은 멀어져 있을 것이다. 2022년 하반기가 시작되었다. 다시한번 파이팅하고 더욱 조여보자!

작은 생각 2022.07.15

2022년 상반기 결산

오늘부로 벌써 한해의 절반이 지났다. 2022년 상반기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시기였다. 작년 12월에 매수한 아파트 셀프 인테리어, 새로운 신혼집으로 이사, 결혼준비와 결혼식, 신혼여행등을 비롯해 기술사로서 첫 위원회 위촉등 바뻤지만 유독 기억에 남는 22년 상반기가 될 듯 싶다. 더욱 감사하게 생각하고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살도록 더욱 정진精進해야겠다. 하반기도 바쁘게 움직이고 행동해보자. 하반기부터 하고 있는 공부의 양을 더욱 늘려야 할 시점이다. 중요하다 2022년 하반기. 꽃

일상의 흔적 2022.07.15

6만원 이하 가성비 위스키(feat. 주락이월드)

프랑스 귀국길에 마음먹고 국내 면세점에서 23년산 발렌타인 위스키를 사왔다. 인생 첫 위스키였고 머그컵에 그냥 얼음잔 채워서 먹을정도로 처음에 서툴렀지만 글렌케런잔을 산 이후로 정말 잘 마시고 있는 중이다. 잔에 조금 따른 후에 향만 맡아도 좋을정도. 나같은 위스키 입문자이자 많이 모르는 분들을 위해 좋은 영상 추천한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가성비 좋은 블렌디드와 싱글몰트 위스키인데 가격대별로 위스키를 추천해주니 쭈욱 보고 원하는 위스키 마트에서 구입해서 가볍게 마셔보면 좋을 것 같다. 이중에 조니워커 블랙, 듀어스 12년하고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담번에 사먹어봐야겠다. 2만원대 블렌디드 위스키 페이머스 그라우스- 양국왕실인증, 데일리 위스키, 그레이스 존스 장수비결, 2만원대에서 최강 블랙보틀 - 가성..

도움되는 정보 2022.07.15

포춘으로 읽는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공유)

즐겨 읽고 도움이 되는 블로그에서 좋은 책 소개해서 공유해본다. 투자자나 주식에 대해 조금이라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워런 버핏을 알고 있을것이다. 1966년부터 2003년까지 포춘(Fortune)잡지에 워런 버핏 관련 기사들을 정리하고 편집자 코멘트까지 추가한 책이다. 그림이나 표도 없다고 하지만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블로그에서는 책 서평말고도 도움되는 멘트관련 링크도 추가하였으니 한번씩 방문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사진 찾다가 본 기사인데 재밌어서 링크도 추가로 공유해본다. https://blog.naver.com/yminsong/222792368969 포춘으로 읽는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 버핏빠들을 위한 또 하나의 필독서 640페이지 책이다. 중간에 그림이나 표도 몇 개 없다. 한 페이지에 ..

하락장 대처와 부동산 투자

지금 주식시장은 하락장이고 경기는 침체기를 우련다. 이럴 때일수록 투자를 공부하고 돈을 모아갈 시기이다. 주식은 좋은 주식을 저점에서 사서 모아가면고, 부동산은 청약이든 구축아파트이든 준비하고 있으면 언젠간 기회가 올 것이다. 기회가 왔을 때 준비되지 못한 채 놓쳐버리는 우(愚)를 범하지 않아야겠다. 부자들을 보더라도 자산증식은 부동산이었고, 자산가치, 자녀교육, 그리고 노후준비등 고려하다보면 결국 강남이다. 우리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연금저축도 준비하면서 자산을 키워가자. https://blog.naver.com/juliuschun/222790710713 하락장에서 꼭 해둬야할 일!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 여러분이 해야할 매우 중요한 과제가 있다.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 blog..

피아니스트 임윤찬 MBC 단독 인터뷰(feat. 우륵)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콩쿨에서 우승한 임윤찬 인터뷰. 음악을 통해 배운 사색의 습관을 배웠다고 한다. 한 분야에서 기술이나 기교의 정점을 넘어서게 되면 결국 하는 일에 대한 철학과 이유에 대해 사색하면서 한 걸음 성장하게 되는 것을 인터뷰를 통해 느껴본다. 그나저나 음악에 영감을 준 인물로 꼽은게 신라시대 가야금 연주자 우륵이라니. 인터뷰가 좋고 도중 연주도 들려주니 한 번씩 보면 좋을 것 같다. "마음에서 나쁜 것을 품으면 음악이 정말 나쁘게 되고 마음으로부터 정말 진심으로 연주를 하면 음악도 정말 진심이 느껴지게 되는 게 음악의 정말 무서운 점이기 때문에...내가 피아노 잘 치려고 시작한 건데 뭐 하러 관객과 소통을 하냐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근본적으로 더 들어가 보니까 해답을 찾..

작은 생각 2022.07.15

인테리어 견적서/내역서 검토하는 법(feat. 물량산출)

얼마전 인테리어를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글을 적어보았다. 앞으로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인테리어 했던 경험을 글로 풀어낼 예정이다. 인테리어를 하면서 가진 고민과 아쉬움을 다른 분들이 미리 보고 보다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첫 시작은 내역서이다. 인테리어 하고자 주변 또는 인터넷 업체에 견적서를 요청하면 다음과 같이 줄 것이다. 견적서와 내역서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명확히 보면 견적서와 내역서는 다르다. 견적서는 단지 품명, 금액정도만 들어가서 총액 비교만 가능하다. 아래 견적서를 봐보자. 대부분 들어가는 항목이 품명, 규격, 수량, 단가, 금액, 비고(자재 및 공정명)이 있을 것이다. 도배부터 타일까지 품명이 있고 총 1,800만원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이 견적금액은 쌀까 빘칼까?..

도움되는 정보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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