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가 화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변호사로서 살아가는 에피소드인데 혐오의 시대속에서 많은 사람이 우영우를 보면서 힐링아닌 힐링을 받는 것 같다. 1화쯤에 정훈이라는 캐릭터가 나온다. 우영우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우영우와는 다른 특징을 가진 캐릭터이다. 때를 쓰는 모습이나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우영우와 비슷하지만 영우는 사회에 적응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정훈은 아직도 엄마 품에서 살아가고 있다. 처음에 우영우 소개할 때 엄마가 우영우에게 보냈던 시선을 보면 '부러움'이라는게 보인다. 어제 뉴스에 장애인 유에스(US)오픈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승민 선수또한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졌지만 이를 이겨내고 우승에 올랐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단..